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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용철의 마음 풍경] 태풍전야
바람 불어 해는 지고 노을이 붉게 물든 저녁 개개비 울어대는 갈대숲도 일곱 마리 새끼 물닭 둥지도 노을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. 태풍이 불어오는 것도 모르고… -경기도 의왕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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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] 이제는 볼 수 없는…
갈대숲이 있어 생명이 깃들고 아름다웠습니다.철새들이 날고 사진가의 발길도 이어졌고요. 이젠 사라진 이맘때 왕송호수 풍경입니다.그 자리엔 관람로 데크가 설치되었더군요.인간의 편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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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여행, 교과서 속 경기도로 여행해 볼까?
아이들에게 3월은 새로운 시작이다. 학교에 입학을 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, 새 학기를 맞는 시점에서 새로 받은 교과서의 단원과 연계된 여행지를 소개한다. 아이들은 의미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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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들 사라지면 레일바이크가 뭔 소용 있나”
“시 계획대로 가다 보면 손꼽히는 철새 도래지가 그냥 유원지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.” 안양·군포·의왕지역 환경운동연합 안명균(50·사진) 집행위원장은 단호했다. 그는 “일단 공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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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레일바이크로 지역 발전” vs “새들의 천국 훼손 위험”
26일 오후 왕송호수 기슭에 흰뺨검둥오리들이 모여 있다. 맞은편에 보이는 조류생태과학관 근처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5.3㎞의 궤도로 운영할 예정이다. 조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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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레일바이크로 지역 발전” vs “새들의 천국 훼손 위험”
26일 오후 왕송호수 기슭에 흰뺨검둥오리들이 모여 있다. 맞은편에 보이는 조류생태과학관 근처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는 호수를 한 바퀴 도는 5.3㎞의 궤도로 운영할 예정이다.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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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새들 사라지면 레일바이크가 뭔 소용 있나”
“시 계획대로 가다 보면 손꼽히는 철새 도래지가 그냥 유원지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.”안양·군포·의왕지역 환경운동연합 안명균(50·사진) 집행위원장은 단호했다. 그는 “일단 공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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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개관
경기도 의왕시는 월암동 왕송호수에 조류생태과학관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. 지하 1층, 지상 3층(연면적 1980㎡) 규모로 전시실·수족관·전망대·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. 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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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가 추천하는 4월 봄꽃 여행
꽃샘추위가 물러간 자리에 완연한 봄기운이 올라오는 4월,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봄나들이로 제격인 경기도 4월 봄꽃 여행지를 소개한다. [구리] 꽃과 나비, 사람이 어우러지는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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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내년 3월 개관
경기도 의왕시는 월암동에 왕송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‘조류생태과학관’을 지어 내년 3월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. 조류생태과학관은 대지면적 1882㎡, 건축면적 1980㎡, 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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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떠나요, 경기도 하루 여행 ⑩ 수원
1 수원화성의 서북공심돈(왼쪽)과 서쪽 대문 화서문(오른쪽)이 달빛 아래 형형하게 빛을 발한다. 보물 제403호로 지정된 화서문은 팔달문과 같이 성문 앞에 반원형의 옹성이 쳐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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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산 자락 친환경 초록도시
자연 속에 자리 잡은 청계 마을. 의왕시는 청계산·모락산·바라산·백운산 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대표 녹지축과 백운호수·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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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9년 도시 대상] 국토해양부장관상
경기도 양주(활력) 양주시는 일자리 만들기·성장동력·지방재정 등 활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 2003년에 시로 승격해 경기도 여타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여건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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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볼만한 서울·경기지역 생태공원
해마루촌의 봄을 알리는 노루귀가 테마공원 구석에서 피어나기 시작했다. (사진)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● 길동자연생태공원: 자연생태의 생물을 관찰·체험할 수 있는 공간. 초·중·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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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브리핑] 의왕시, 건강생태통로 개설
경기도 의왕시는 백운호수와 왕송호수를 연결하는 건강생태통로를 개설하기로 했다. 생태통로는 학의동 백운호수를 출발해 모락산·광교산을 거쳐 월암동 왕송호수로 이어지는 녹지에 총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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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 (24) 경기 과천·의왕 열린우리당 신창현씨
▶ 신창현 상세정보 보기“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이익도 대변해야겠지만 국익의 관점에서 사회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. 15년 쌓은 행정과 조정 분야의 경험을 살려 방사성 폐기